가을이 깊어지는 10월이면 전북 익산에서는 형형색색의 국화가 도시의 풍경을 바꿉니다. 작은 꽃송이를 모아 거대한 조형물을 만들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국화로 표현하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입니다.
2026년 제23회 축제는 **’GLOW IKSAN, 보석처럼 새롭게 빛나는 익산’**을 주제로 열립니다. 낮에는 국화정원과 다양한 꽃 작품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빛 조형물과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화 조형물 600여 점, 국화 등 가을꽃 6만 본, 국화분재 200여 점, 빛 조형물 100여 점이 공식 프로그램에 소개돼 있습니다. 단순히 꽃을 많이 전시하는 것을 넘어 꽃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표현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2026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일정과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공식 행사명 |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
| 개최 기간 | 2026년 10월 23일~11월 1일 |
| 개최 일수 | 10일 |
| 운영시간 | 10:00~21:00 |
| 장소 | 익산 중앙체육공원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하나로 322 |
| 입장료 | 무료 |
| 주제 | GLOW IKSAN, 보석처럼 새롭게 빛나는 익산 |
| 주최·주관 | 익산시 / 익산시농업기술센터 |
| 문의 | 063-859-4977 |
| 공식 홈페이지 |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
익산시 공식 축제개요 및 문화체육관광부 자료 기준. 10:00~21:00은 문체부 안내 시간이며 체험·공연별 운영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 관람료가 무료라는 점은 가족이나 친구와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조건입니다. 다만 체험 프로그램 참여, 음식 구매, 기념품 구매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올해 가장 주목할 국화 전시는 무엇일까?
600여 점의 국화 조형물과 가을꽃 정원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대형 국화 조형물입니다.
꽃 한 송이만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입체적인 형태를 여러 국화 화분과 식물을 이용해 표현합니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조형물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수많은 꽃이 작품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 국화 조형물 600여 점과 국화 등 가을꽃 6만 본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천만송이’라는 축제명은 행사 브랜드이므로 실제 꽃송이 숫자를 정확히 1,000만 송이로 계수했다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전시 규모인 조형물 수와 식재 본수를 기준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국화분재 특별전시 — 작은 화분 속 조형미
올해는 국화분재 작품 약 200점도 전시 목록에 포함돼 있습니다.
일반적인 국화 화단이 색채와 규모를 보여준다면, 국화분재는 작은 공간에서 식물의 형태를 조절하는 재배 기술을 보여줍니다.
국화는 품종과 재배 방법에 따라 꽃의 크기, 가지의 방향, 전체 형태가 달라집니다. 분재 작품을 관람할 때는 꽃의 색뿐 아니라 줄기와 가지의 배치, 꽃이 피는 위치도 살펴보면 좋습니다.
특히 평소 원예나 화초 재배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라면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식물을 가꾸는 기술과 시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밤에는 빛으로 달라지는 국화 정원
2026년 공식 전시 목록에는 빛 조형물 약 100점이 포함돼 있습니다.
국화꽃은 낮에는 자연광 아래에서 색의 차이와 꽃잎의 형태를 관찰하기 좋고, 야간에는 조명과 함께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주제가 ‘보석처럼 새롭게 빛나는 익산’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빛 조형물은 단순한 장식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국화축제 전체 운영시간과 야간 조명 점등 시간이 반드시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야간경관을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실제 점등시간을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화축제와 익산의 역사·문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국화 전시를 지역 관광산업으로 연결하는 축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2004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2026년 제23회를 맞이합니다.
축제의 기본 방향은 단순한 꽃 전시가 아닙니다. 익산시 공식 안내에서는 국화 작품을 통한 화훼산업 발전과 판로 확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도시와 농촌의 공동 참여 등을 주요 목적으로 설명합니다.
즉 국화축제에는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목적과 지역 농업·관광산업을 연결하려는 목적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방문객이 국화를 관람하는 동안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화훼 작품과 농산물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축제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왜 올해는 보석을 주제로 삼았을까?
익산은 백제의 역사유산과 보석산업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도시입니다. 대표적인 역사유산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포함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이 있습니다.
다만 백제의 보석문화와 현대 익산의 보석산업이 하나의 끊어지지 않은 산업 계보로 이어졌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올해 축제는 익산의 여러 지역 이미지를 ‘보석처럼 빛나는 도시’라는 현대적인 주제로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확인된 올해 축제 주제에 기반한 해설이며, 주최 측이 개별 작품에 부여한 공식 의미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국화는 왜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됐을까?
국화는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문학과 미술에서 자주 등장하는 꽃입니다.
한국에서도 국화는 매화·난초·대나무와 함께 사군자의 하나로 다루어졌습니다. 계절이 깊어질 때 피는 국화는 절개와 고결함을 상징하는 소재로 사용되곤 했습니다.
오늘날의 국화축제는 이러한 전통적 상징을 현대적인 원예 기술과 대형 전시로 확장한 문화행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사군자에 등장하는 국화의 역사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시작된 역사는 서로 구별해야 합니다.
익산 국화축제는 현대에 창설된 지역 행사이며, 전통적인 국화문화의 의미를 오늘날의 관광·원예 전시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체험과 공연은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
2026년에는 꽃을 관람하는 것 외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과 공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공식 프로그램에는 국화 꽃 비즈 팔찌 만들기, 압화공예, 백제 왕관 만들기, 어린이 보석함 만들기, 국화·마룡이 채색 체험 등이 소개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국화 압화공예는 꽃을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고, 백제 왕관이나 보석함 만들기는 익산 지역의 역사·보석 이미지와 연결되는 활동입니다.
어린이가 직접 손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꽃을 보는 경험뿐 아니라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습니다.
체험별 참가비와 참여 연령, 운영시간은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공연과 참여 이벤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10주년 기념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11월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국화노래자랑이 안내돼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꽃꽃 숨어라’ 등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연을 중심으로 방문한다면 행사장에 도착한 뒤 무작정 관람하는 것보다 먼저 공연 시간표와 위치를 확인하고 국화정원을 둘러보는 방법이 합리적입니다.
익산 국화축제 주차장은 어디에 있을까?
익산시는 2026년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총 11개 주차장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8주차장은 기본 주차장이고, 9~11주차장은 주말 이용 주차장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 구분 | 위치 | 안내 수용 규모 |
|---|---|---|
| 제1주차장 | 신흥동 400-37 | 160대 |
| 제2주차장 | 신흥동 산25-12 | 100대 |
| 제5주차장 | 동서로 490, 익산예술의전당 | 120대 |
| 제6주차장 | 어양동 65-12, 북문주차장 | 180대 |
| 제8주차장 | 어양동 513-22, 공영주차장 | 140대 |
| 제9~11주차장 | 광전자·세무서 주차장 | 주말 322대 |
이 표는 일부 주차장을 추려 정리한 것입니다. 나머지 주차장은 공식 주차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목록의 수용 대수를 모두 합산하면 평일 기준 890대, 주말 주차장 추가 시 총 1,212대입니다.
다만 이 수치는 안내된 주차장별 수용 규모의 합계일 뿐, 방문 순간에 실제로 이용 가능한 빈자리 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대형버스는 일반 승용차 주차장과 별도로 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주차장별 요금과 통제 여부는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익산역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익산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시내버스를 통해 중앙체육공원 인근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식 교통 안내에서는 중앙시장입구 정류장 등에서 1번 버스를 이용해 어양이편한세상아파트 정류장에 하차하는 경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도 1번 버스 또는 환승 경로가 안내돼 있습니다.
다만 해당 안내는 출발지와 정류장에 따라 경로가 달라지며, 버스 노선과 실제 운행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익산역에서 행사장까지의 마지막 도보 구간과 버스의 실시간 도착 정보는 출발 당일 교통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과 밤 중 언제 방문하는 것이 좋을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낮과 저녁의 관람 목적을 분명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비교 항목 | 낮 방문 | 야간 방문 |
|---|---|---|
| 주요 목적 | 꽃 색감과 형태 감상 | 조명과 야간경관 감상 |
| 사진 촬영 | 자연광을 활용하기 좋음 | 빛 조형물을 배경으로 촬영 |
| 어린이 동반 | 체험과 전시 연계에 유리 | 귀가 시간과 기온 고려 |
| 준비사항 | 걷기 편한 신발 | 겉옷과 야간 이동 주의 |
낮과 밤을 모두 보고 싶다면 늦은 오후부터 방문해 자연광 아래의 국화정원을 감상하고, 이후 야간 조명이 켜지는 시간을 기다리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 이 방법은 실제 조명 점등시간과 관람 가능 구역을 확인한 뒤 적용해야 합니다.
가족과 커플 방문 예산은 얼마가 필요할까?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교통비와 식비, 체험비를 중심으로 예산을 세울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공식 판매가격이 아닌 여행 계획을 위한 가정입니다.
| 항목 | 커플 2명 | 가족 4명 |
|---|---|---|
| 입장료 | 0원 | 0원 |
| 식사 | 30,000원 | 50,000원 |
| 음료·간식 | 10,000원 | 20,000원 |
| 유료 체험 | 10,000원 | 20,000원 |
| 합계 | 50,000원 | 90,000원 |
교통비와 주차비, 숙박비, 농특산물·기념품 구매비는 제외했습니다.
가족 4명이 체험을 하지 않고 간단히 식사와 간식만 즐긴다면 위 가정에서는 70,000원이 됩니다.
반면 체험 프로그램을 여러 개 선택하거나 국화 화분과 농특산물을 구매하면 예산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입장료가 무료라고 해서 전체 방문 비용도 무료인 것은 아니므로, 관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예산을 준비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방문 전 준비해야 할 것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는 낮과 저녁의 기온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간 관람을 계획한다면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야외 국화 전시가 중심이므로 걷기 편한 신발을 선택하고, 어린이 동반 가족은 휴식 공간과 화장실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휠체어 대여, 미아보호소, 모유수유실 등이 안내돼 있으나 실제 이용 장소와 운영 조건은 행사장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꽃을 가까이에서 촬영하더라도 전시용 화분이나 조형물에 직접 손을 대지 않는 등 관람 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누구에게 추천할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가을꽃을 즐기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정원문화와 지역의 역사·산업을 함께 이해하고 싶은 방문객에게도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국화분재와 대형 꽃 조형물은 원예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백제문화 관련 공예와 꽃 만들기 체험은 가족 방문객에게, 빛 조형물은 야간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한 선택입니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는 국화라는 자연 소재와 익산의 보석·역사 이미지를 결합해 하나의 지역 이야기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방문 전에는 주차장 운영 조건, 관심 프로그램 시간, 야간 조명 점등시간을 확인하세요. 이 세 가지를 먼저 준비하면 무료 꽃 전시를 단순히 둘러보는 것보다 목적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